퍼포먼스 마케팅 성과를 개선하는 방향은

 

 

퍼포먼스 마케팅은 광고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의 리드생성 증대를 목표로 광고 성과를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광고 결과 수치에서 고객을 획득하는 비용 CAC를 낮추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리드 생성을 일으킬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처음 광고집행을 하는 경우는 누적된 데이터가 없어 데이터를 쌓아나간다는 생각으로 테스트를 하며 나아가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잘 되겠지라는 직관으로 운영한다면 정확한 데이터를 쌓아나가기도 어렵고 남는 것도 없다. 기존 데이터가 있어도 마지막 단계에서는 직관이 어느정도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만약 급격히 광고 성과가 하락하거나, CAC가 많이 떨어진 경우는 새롭게 미디어 믹스를 구성해야 한다. 기존 데이터 전환비용 및 트래픽 품질이 어떤지 확인하고 기존 미디어의 예산을 재배치한다.

 

결국 퍼포먼스 마케팅의 목표는 ROAS 향상이고 일반 제품 판매업에서는 고객의 리드를 생성하여 결제율을 높여야 한다.

만약 이러한 과정 안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온라인 마케팅의 구매전환 프로세스과정을 천천히 뜯어보며 어떤 부분에서 데이터가 다른지 찾아내야 한다.

 

예컨대, CAC는 높은데 실제 구매전환이 낮다면 보기에는 영업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표면적으로 구매전환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영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애초에 CAC의 질 즉, 제품과 연관성이 적은 고객들이 대부분이라면 이는 유입에서 타겟팅의 문제나 광고 품질 또는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타겟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 효과적인 광고도 있지만, 실제 고객이 유입되는 랜딩페이지의 구성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제품의 경쟁력이나 가격 그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어 면밀히 결과 데이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한다.

 

또한, 회사 내부에서는 내부에서의 역량보다는 고객이 어떤 부분에서 불편해하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며 고객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